codename_PINK BOMB 핑크 밤
성별_여 / 나이_18세 /
신장/체형_ 153.4cm (신발 포함 168cm)/43kg
LOVE PINK, PINK BOMB!
>>그녀의 주먹이 닿는 곳은 언제나 BOOM! 화려한 핑크빛 ILLUMINATION!
>>아름다운 전격, 사랑스러운 폭발!
그녀의 싸움은 마치 화려하게 치장한 채로 적진을 향해 달려가나는 야수와 같다. 거칠게 내리꽂아진 주먹은 그녀의 머리색과 닮은 핑크빛 전격과 함께한다.
키워드
묶었을 때, 허리까지 내려오는 분홍색 머리. 길게 내려오는 앞머리는 새갈래로 나뉘어있고, 짧고 짙은 눈썹밑으로 초록빛이 나는 눈을 가지고 있다. 굵고 뚜렷한, 그리고 진한 인상.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마른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도 15cm정도 되는 하이힐을 신고 다닌다.
외관
성격
[자존감 높은 / 단순한 / 눈치없는 / 직설적인]
그녀는 자존감이 높다못해 하늘을 찔렀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크리에이터의 일을 하는 자신을 너무나 자랑스러워 했다. 누군가가 그녀의 자존감을 깎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게 설사 국가여도 그녀의 자존감을 꺾을 순 없었다.
또한 그녀는 첫 눈에 봐도 단순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었다. 언행과 행동이 전부 밝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종종 눈치 없어 보인다는 평을 받기도 했는데, 본인은 그다지 신경쓰는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그녀는 무언가 돌려말하는 법을 모르는 듯 했다. 호불호가 확실했고, 행동 또한 확실했다. 직설적인 언행과 감정적인 행동은 타인과 트러블을 만들기 쉬웠고, 그녀는 그 덕에 다른 사람들과도 종종 자잘한 싸움을 하기도 했다. 대부분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일의 언쟁이었으며, 문제의 답을 찾거나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게 되는 순간 싸움을 그만두고 자신의 무례에 대한 사과를 건넸다.
[ 감정적인 / 우울한]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이 실패했다고 느끼거나, 외-내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감정소모가 심해지면 극도로 우울감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굉장히 드믄 모습으로 아마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본 사람은 손에 꼽을 것 이다.
기타
[PINK]
-오른손잡이
-핑크색 물건이나 리본이 달린 물건을 좋아한다.
-쇼핑은 즐거운 취미중 하나.
-쉬고 있을 때는 항상 악력기를 쥐고 있다.
(실생활에서 하는 운동이라며 당당히 말한다.)
-음식은 가리지 않는다. 뭐든지 잘 먹는 편.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며, 꽤나 활동적이다.
-상대가 누구든 존대는 쓰지 않는다. 본인이 잘못한 것이 있는 것 같을 때만 사용한다.
-작은 키는 콤플렉스.
-부츠를 포함한 힐을 종류별로 모은다.
-굽은 기본 10cm 이상만 신고 다닌다.
[BOMB]
-7지부로 옮긴지는 이제 2년째이다.
-7지부로 옮기기 전에는 3지부에서 활동했다.
-인기는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편
-씀씀이가 헤프다.
-활동영상은 정신없다는 평이 많다. 특히 전투나 개인 연습영상이 송출될 때는 번쩍이는 핑크빛 전격으로 가득 채워지는 모습이 빈번하다.
-본인은 인기에 그다지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 있으면 좋지~! 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활동하는 듯 보이나 팬서비스는 아주 출중한편이다. 윙크와 손키스는 기본 중의 기본.
보유카드
관계
banana
"그러니까 책임지세요!! ...에,엥? 어, 저는 좋습니다만..;"
일명 '버블티 사건'의 원인제공자. 사실 급하게 출동하려던 핑크 밤이 버블티를 테이크 아웃하던 바나나를 치고 간 것이 사건의 진상이다. 당시엔 바나나도 핑크 밤이 자신을 치고 갔다는 자각이 없었지만 나중에 깨닫고는 그것을 빌미로 핑크밤을 꼽주는(?) 상황. 매번 솔직하게 사과하는 핑크 밤의 태도에 화고 뭐고 감정이 풀린지는 오래지만... 곁에 있으면 재밌는 친구잖아~.
Fortune & Seeker
~오늘의 운세는 거짓말쟁이 행복입니다. (그런데 거짓말이 아닐 수도?)~
"오늘의 운세는 탑의 역방향. 메이저의 22장, 코트 카드를 포함한 78장 중에서도 최악의 카드를 뽑았네…~ 물론, 거짓말이니까~"
핑크 밤에 의해 운동을 강요받고 있다. 그녀에 의해 훈련장까지 강제로 손쉽게 이송되는 것이 종종 곤란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난 운동은 하기 싫은걸….) 아마 그녀의 기준에 미칠 정도의 체력을 가진 사람이 되려면 앞으로도 한참일 듯. 이렇게 친구가 되어, 매일 핑크 밤의 운세를 점쳐주고 있다. 하지만 의미심장함이 그의 제 1 특징인 만큼, 제대로 된 답변을 똑바로 준 횟수는 좀처럼 없다. 게다가 어떤 운세를 내어 줘도 긍정적인 핑크 밤의 모습! 그 점이 재미있어서 더더욱 해괴한 답을 내놓기만 하는데…. 이는 다르게 말하면 그녀를 오히려 믿고 있다는 것 아닐까? 그 어떤 운명, 그 어떤 확률이 그녀를 가로막고 있어도, 강한 그녀라면 똑바로 그 어려움을 타파해 낼 거라고 믿고 있다. 확률은 인간에게 마냥 모질지만은 않으니.
Dorothy
나를 버팀목으로 의지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 나와 같은 이유로 겉돌던 그녀에게 서툴지만 내가 받았던 호의를 돌려주었다. 이 때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다고 믿는다. 나는 다시 만난 그녀가 언제나의 핑키인 것에 크게 안심하고 있다.
Machine Gun
[ 꽁기한 짭인싸 / 핑크 밤 ]
"뭐가 그렇게 좋은데.. ... 뭐.. 좋을 수도 있지만.. 으으, 아냐. 그냥 신경 쓰지마."
핑크 밤은... 너무.. 눈부시다. 그녀의 전격 때문일까? 눈부신 폭발 때문일까? 눈부시다는게 너무나 아름다워서 뿅 갔다는 표현이 아니다. 강렬한 햇빛을 조우한 오징어가 쪼글쪼글해지는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머신건은 핑크 밤을 조우할 때마다 그런 오징어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 조금 더 알기 쉽게 말하자면, 인싸력을 빼앗기는듯한 기분을 느낀다. 힘내고는 있지만 찐인싸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MeroMellow
[핑크빛 파트너]
: 1년 전 파트너로 만난 적이 있다. 첫인상은 인싸 핑크 밤의 오오라가 너무 강렬해 두려움과 어색함이 지배적이었다고. 그러나 지금은 익숙해진 듯 합을 맞추는 데도 문제없음! 시원시원한 핑크의 페이스에 끌려다니다 보니 어느샌가 그런 점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늘 소극적인 자신을 데리고 다녀주는 모습에 내심 기뻐하고 있다. 이거... 친구인 걸까?
Guillotine
운동만 하는것도 충분히 지치는데, 자주 대련을 걸어오는 핑크 밤이 내심 귀찮으면서도 성격탓에 거절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강해지는건 기쁜 일이지만 역시 사람을 상대로 하는건 망설여져, 줄줄이 패배만을 기록중. 핑크 밤이 불만스러워해봤자..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는일이다. 그녀와의 대련에서 방어기술이 늘어가면서, 전투중에 부상을 입어오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Pisces
언니
핑크 언니는 나를 파이라고 불러! 우리는 높은 굽 신발 동지~! 가끔 같이 수영 할 때도 있어! 그리고 핑크 언니랑 쇼핑가는 거 너무너무 재미있다? 언니가 옷 같은 거 사주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냐면~ 배꼽인사~! 핑크 언니는 나를 무지무지 귀여워 해! 막 안아서 쓰다듬어주는데 그러면 머리카락 같은 게 엉망이 되지만 그래도 쓰다듬 받는 거 좋아! 왜냐면 핑크 언니가 나를 어어어엄~청 귀여워 하는 게 느껴지는 스킨십이거든!
P.P
내가 재미없는 건 알지만 그렇게 큰소리로 말하진 말아주라...
올해 처음 만난 크리에이터 동기생. 여느 때와 같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을 때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인사해와 조금은 당황했다. 날 아나? 이 사람 상위권의 핑크 밤이잖아? 핑크 밤이 날? 물론 알고보니 그저 이름만 알았을 뿐이지만, 그마저도 조금 놀라웠던 사실이었다. 물론 P.P.는 재미없는 걸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준이었기에 대화는 처참한 수준이었지만 (대놓고 재미없단 평도 들었고) 손에 쥐여진 마스코트가 재미를 대신 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헬스장에서 자주 마주치고 있다.
Prince Cat
우는 소리해도 수업 안 빼준다.
" 선배 아직 안잔다. 다음 페이지! "
우연찮게 보게 된 전투 영상은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하고, 또한 파괴적이었다. 순수한 감탄에서 시작해 몇 번이고 영상을 돌려보던 와중. 하고 싶은 말이 쌓이고 쌓이다 못해...더이상 참지 못하고선 본인에게 잔소리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 녀석. 좀 더 효율적으로 싸우란 말이다! 핑크 밤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옆에 들러붙어서 몇날 며칠이고 틈나는대로 조언을 빙자한 잔소리를 해 대고는, 전격! 효율적인 전투법 익히기! 코스에 그녀를 몰아 넣은지 오래. 현재는 주기적으로 전략과 전투법에 대한 스터디 자리를 가지고 있다.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다. 이 녀석!
Noise
정말 멋지지 않슴까?! 화면 가득 압도하는 번쩍번쩍!! 스파크에 화하는 그 잔상을 천천히 쫓다 보면, 순간적으로 보여주시는 전투 센스도 쇼맨십도 엄청 굉장하신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슴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여? 매일 영상 보면서 연습하고 있지 말임다. 물론 제가 전부 따라 할 수 있는 건 아님다. 경력의 차이일까요? 아직 수련이 부족해 종종 찾아가면 좋은 조언을 해주시곤 함다. 건강한 정신에서 강한 힘이 온다! 말씀 늘 염두에 두며 오늘도 응원하고 있슴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