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name_Ale 에일
성별_여 / 나이_19세 /
신장/체형_ 158cm/약간 마른 체형
포메라니안…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노란 별 모양 목걸이를 하고 있다. 짧은 다리, 어딘지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뚱한 표정이 특징. 화가 났을 때의 표정 변화를 보면, 표정이 뚱하다고 해서 언제나 짜증이 나 있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검은 머리, 검은 눈, 하얀 피부, 화려한 느낌은 없는 차분한 인상. 끄트머리가 살짝 치켜올라간 눈매를 가지고 있어 순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고양이상. 아주 조금 곱슬기가 있는 머리카락은 허리를 덮는다. 두 군데, 땋아둔 머리가 있다. 오른쪽 눈 밑에는 눈물점이 있지만, 눈물이 많을 것 같은 인상은 아니다. 외려 융통성이 없어 보이는 딱딱한 인상이다. 오른손 검지손가락에는 금빛 반지를 끼고 있다. 고가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외관
성격
[ 원칙주의 / 엄격한 / 수용적인 / 공평한 / 진지한 ]
어떠한 일을 할 때, 반드시 정해진 규칙과 원칙을 따른다. 모든 일들을 원칙에 따라 처리하며, 예외를 두지 않기 때문에,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일도 적은 편이다. 그렇다고 에일이 융통성이 없다거나, 정이 없느냐고 묻는다면 그런 것은 아니다. 에일은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었으나, 스스로가 따르고 있는 원칙이 과연 옳은지, 돌아보는 사람이기도 했다. 공평하고 논리적이지 못한 규칙은 (본인으로서는)과감하게 깨 버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할까.
원칙을 따지는 사람답게 엄격하기도 하다. 무엇이건 질서정연하게, 깔끔하게 사용하는 습관, 언제 어느 때건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에서 그 스스로에게 엄격한 성격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엄격함은 보통 스스로를 향하고 있으며, 타인을 대할 때에는 수용적인 태도를 보인다. 어떤 생각을 하건, 어떤 행동을 하건, 자신과는 지향점이 다르건 말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공평하다. 자신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우선시하는 일은 없다. 공평함 없이는 엄격함도, 원칙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늘 생각이 많다. 만인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 노력하는 것도 모두 이 때문. 또 매사 진지한 성격으로, 언제나 침착하고 차분하다. 매사 진지하게 임하기 때문에, 예상 외의 일이 벌어져도 크게 당황하지 않는다. 항상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있다. 다만 장난이 잘 통하지 않는데,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반응하는 일도 간혹 있다.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행운의 편지를 받는다면, 행운이 필요한 일곱 명을 심각하게 찾아다닐 성격. 때문에 에일 자신은 그다지 장난을 치지 않는다. 장난에 재주가 없는 것을 알아서일수도 있고, 장난을 치는데도 아무도 모르는 것일 수도, 혹은 장난을 칠 줄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기타
1 ) 1인칭은 ‘나’, 2인칭은 주로 이름을 부른다. ‘당신’도 간혹 사용. 주로 사용하는 말투는 조금 풀어진 존대어.
2 ) 그다지 인기도를 올리고자 하는 욕심이 없다. 때문에 인기도는 고만고만한 편.
3 ) 취미는 운동이다.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하기에 좋다는 이유. 독서도 좋아한다. 독서를 할 때에는 머리를 묶는 편. 간혹 안경을 쓰기도 한다.
4 ) 어린아이, 동물, 재미있는 이야기, 꽃과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특별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굳이 고르자면, 벌레?
5 ) 생각에 잠겼을 때, 한 손으로 본인의 뒷목을 쓰는 버릇, 이해가 잘 안 되는 것이 있을 때에는 한 쪽 눈썹을 까딱이는 버릇이 있다.
6 ) 굉장히 잘 먹는다. 대식가. 그러나 미식가는 아니다. 특별히 가리는 음식이 없어, 편식도 하지 않는다. 남들이 잘 먹지 못하거나 꺼리는 음식에도 거부감이 없어, 웬만큼 맛 없는 요리도 태연하게 잘 먹는 편. 그 때문에 요리에는 재능이 없다.
7 ) 감정 표현이 서툰 편. 의식하고 감정표현을 할 때에는 표정이 조금 험악해진다. 의도한 바는 아니다.
8 ) 의외로 미신 등에 흔들리는 구석이 있다. 물론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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