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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name_HATHOR 하토르

성별_여  / ​나이_19세  /  신장/체형_ 175cm/68kg

[ 태양의 딸 ]

  • 태양신의 딸, 여신 하토르의 이름에서 따온 코드네임은 그녀 자체를 설명해준다. 상냥하고 부드러우며 온순한. 때론 이성적인 판단의 냉철함을. 분노와 더불게 되는 순간의 그녀는 가히 무지막지한 금강불괴의 신체와 강한 괴력으로 전장을 넘나든다. 황소와 사자의 힘이 담긴 이능력은 그야말로 철퇴. 사실상 쥐어진 도구보다는 그녀의 몸 자체가 무기다. 

  • 주로 쓰는 무기는 창과 검. 맨주먹을 쓰던 시절도 있었으나 최근 들어 무기를 쓰기 시작했다. 하토르의 상징 중 하나인 황소 가면은 종종 디자인이 바뀌거나 쓰지 않을 때도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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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빛이 깃든 풍성한 금빛 머리카락은 엉덩이 근처까지 내려온다. 딱 봐도 이국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 피부색도 다른 사람과 달리 짙은 붉은 갈색빛이며 몸 체형도 길쭉하니 뼈대가 굵다. 퓽만감있는 몸을 드러내는 것을 서슴지 않아 하며 되려 무기로 사용한다. 곳곳에 탄탄한 근육 태가 잡혀 있어 딱 봐도 운동을 제법 한다는 인상. 

  • 체리 색 눈동자가 자리 잡은 눈은 눈꼬리가 길고 날카롭게 뻗어있지만, 숱이 많은 속눈썹 덕에 제법 온순해 보인다. 어딜 봐도 미인상. 나른한 무표정이 대부분이며 때론 나긋한 웃음을 짓는다.

  • 평상복은 무난하게 입는 쪽. 본인에게 편하기만 하면 되어 종종 노출도가 있는 옷을 입기도.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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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느긋한 상냥함 ]

"잠이 오지 않니? 따뜻한 우유라도 한잔하련?"

  • 부드러우며 타인에게 다정한 사람. 누군가를 위할 줄 알며 친절함을 베풀 줄 안다.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섬세한 데다가 온기가 서려 있어 누군가에게 결코 서운하단 마음을 주지 않는다. 의지를 하기보단 의지를 받아주는 사람. 그녀의 따뜻한 품은 제 다정함을 원하는 자에겐 언제든지 열려있다. 상냥함 떄문에 그녀에게 찾아가는 이들도 많다.

  • 이타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누군가에게 손수건이나 자신의 생필품이나 물건을 빌려주는 것에 대해 서슴없다. 곁에서 다정히 손수건을 내미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녀일지도. 코드네임 그대로의 모습이 현현한듯 하다며 주변인들은 말한다. 

 

[ 빈틈없는 자 ]

"쉿, 스위티. 아직 네 시간은 내 비밀을 파헤칠 때가 아니란다."

  • 마냥 상냥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다. 부드러움으로 점칠 된 사람인 만큼 그 틈새를 보이지 않는다. 쉽게 말하자면 철두철미. 시작과 끝이 확실하며 자신의 약점도, 속내도 쉽게 내보이지 않는다. 강한 자의 여유가 돋보이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또한 여유롭다. 비밀스럽고 수수께끼 같은 여인. 섬세한 말투와 몸짓에서는 우아함마저 드러난다. 

  • 지극히 이성적이며 그녀가 본능에 이끌리는 일은 거의 없다. 총총 충동에 이끌려 손을 움직이는 때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그녀의 빈틈을 만들만한 것은 되지 못한다. 

[ 맹목적, 그리고 쉬운 ]

"내가 너를 위한다면 너는 나에게 너를 내줄 거니?"

  • 그녀가 움직이는 데엔 항상 목적이 있다. 작고 사사로운 일을 할때도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것, 또는 해야할 목표를 정하며 그것을 위해 행동하며 집착하고 몰두한다. 어디까지나 처음과 끝은 한결같게. 중간의 과정이 어떨지는 오로지 자기 생각과 행함에 달려 있다. 목적의 끝엔 대부분 제 욕구에 대한 충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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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스텔라의 동반자 중 하나 ]

  • 그녀 또한 스텔라의 인원 중 한 사람이다.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던 중, 다른 크레이니엄이 그녀에게 접근했고 스텔라를 알려주었다. 평소 차별이 존재하는 시스템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겼다. 때마침 알게 된 스텔라의 존재는 꽤 흥미를 돋우는 이야기였다.  

 

[ 그녀의 활동 ]

  • 크레이니엄에 처음 들어왔을 무렵, 그녀의 인기는 최하위권이었다. 흔히들 생각하는 예쁘장한 마법소년소녀와 달리 우직하고 강인한, 그리고 인외적인 가면을 쓰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소녀보다는 '전사'의 이미지에 가까웠다. 일반적인 형태에서 제법 벗어난 모습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기 어려워 한동안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위기에 처한 다른 상위권 크리에이터를 도와주며 제법 컸던 그들의 팬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고, 주먹으로 페스트들을 날리며 그들의 표피를 찢는 잔혹한 강함(*방송 필터가 된 적이 있을 정도)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새겨주었다. 

  • 여전히 자신을 고집하고 강함을 당당히 드러내는 그녀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남겼고 사람 좋은 다정함은 거기에 가미를 곁들였다. 

  • 강인한 여성상을 지녔지만 의외의 센서티브한 면이 또다른 인기의 비결이다. 성량이 풍부한 부드러운 목소리는 노래를 부르는 것에 있어서 천부적인 재능을 갖춘 셈이었다.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 피아노에 앉아 건반을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고, 그 모습은 전 세계에 생중계로 전시된다. 갑작스레 음반 녹음 제의가 폭풍같이 몰려들었고 이후 그녀의 노래는 많은 사람의 위안처가 되었다. 들어오는 팬레터에 담긴 노래 목록을 보며 가끔 요청으로 불러주기도 한다.

  • 그녀의 인기도는 대부분 중상위권에 머무르며 더 올라가면 올라갔지, 아래로 내려가는 일은 좀처럼 드물다. 

  • 시간이 지날수록 미모와 몸매는 더욱 풍성해졌고 종종 의상 모델 제의가 들어오는 일이 늘어났다.  

  • 지부 이동이 몇 번 존재했다. 첫 시작은 제 6지부(이집트)였으며 이후 차례로 제 1(그린란드), 3(스위스) 지부에 있다가 지금의 알카이드에 이르렀다.

 

 

[ 취미와 특기 ]

  • 강인하고 탄탄한 몸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다. 꾸준한 운동과 훈련으로 그녀는 자신 스스로와 힘을 가꾸며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대비한다. 한동안의 훈련 타임을 가지고 난 후엔 시원한 샤워 시간을. 끝난 이후엔 머리를 말리며 느긋한 티타임을 가진다. 이때 팬레터들을 읽으며 조곤조곤 답을 해준다거나 짧은 상담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마무리는 다 마신 찻잎을 이용한 찻잎점을 치며 다음날의 운세를 친다. 꽤 잘 들어맞는 편인지라 점을 칠 무렵엔 갑자기 시청률이 급증하는 기록이 있다.

  •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 또한 취미이자 특기. 같은 크레이니엄 사람들에게도 리퀘스트를 받는다. 종종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사를 작은 수첩에 틈틈이 적어둔다고. 

 

 

[ 기타 ]

  • 좋아하는 것. 홍차와 같은 차 종류를 선호한다. 새로 나온 음반이나 MV를 보길 즐기며 최근엔 뮤지컬 쪽에 관심이 있다고.

  • 싫어하는 것. 특정한 것은 없으나 이는 그녀의 기분에 상당히 따르는 것 같다. 

  • 업로더. 그녀는 자신의 파트너가 되는 이에게 온 정을 주며 또한 가장 너그럽다. 말하자면 극한의 애정.

  • 스킨십. 사람과 접촉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 친한 사람에게는 뒤에서 백허그 하는 일이 잦고 가끔 손놀림이 짙어지는 일이 있으니 주의. 자신이 다가가기도, 또는 다른 사람이 다가가기도. 

  • 종종 타인을 부르는 호칭에 '그대'라는 말이 쓰인다. 욕하는 일은 좀처럼 볼 수 없지만 못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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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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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se

정말 여신처럼 강인하고 멋지신 분. 눈부신 광채가 남기는 그림자처럼 비밀이 많아 보여, 무례인 걸 알면서도 감춘 그 너머의 파편을 쫓곤 했슴다. 그런데 지금은... 뭐... 별로 상관없지 말임다. 제게 보여주시는 모습 그대로를 믿고 좋아함다. 다정하고 상냥한 선배. 나중에 저도 후배들에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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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ingale and Rose

 

"얼마든지. 하토르, 나의 태양아!"

 

꽃은 빛이 없으면 자라지 않는다. 그러니까 당신이 꼭 필요하단 말씀! 노래 하는 걸 좋아하는 하토르가 가끔 부럽기도 하지만, 그녀와 노래하는 시간은 혼자 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 때. 자신을 아껴주는 만큼, 그보다 더 하토르를 소중히 여긴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같은 눈이 때로는 더 많은 것을 보게 될까봐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는 하토르가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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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corpion

달링. 언제나 팔을 벌리면 꽉 안아줄게. 하지만 그렇게 계속 받아주다가는 달링이 후회할 걸. 그러니 손은 거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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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er2

소중한 고객님

 

내가 커스텀한 마스코트를 굉장히 좋아하는 고객중 한 명, 이전에 함께 임무를 나갔다가 대거 예쁨을 받았다.(마스코트가) 그 때 사실 조~금 당황해서 말투 컨셉이 휘청했었단 말이징~ 이것저것 다양한 굿즈를 가지고 있던데 그렇게까지 좋아해준다니 고맙기 따름이야, 신제품이 나오면 귀띔이라도 해줘야겠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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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하토르의 마리모 '딸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말을 텄다. 취미를 시작으로 대화를 잇다보니 눈높이가 맞아 그런지 꽤 대화가 매끄러워, 어느샌가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다. 어느샌가부터 따로 약속하지 않았지만 주기적으로 대화시간을 갖기까지 이르렀다. 동갑내기 졸업반으로서, 그리고 좋은 친구로서의 호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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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llotine

 

요령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길로틴의 전투방식에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 인물. 과거 큰 부상을 입었을때 길로틴을 안고 복귀해준 은인이기도 하다. 동시에 함께 운동하며 단련하는 운동메이트. 길로틴의 취미에 어울려주고 있으며 마리모 딸기를 잠깐 돌봐주었던것을 계기로 길로틴도 작은 선인장 화분 하나를 키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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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HOR

 

[ 존경하는 멘티 / 하토르 ]

 

" 아~ 그럼, 내가 이 분야 전문가잖아. .. 그래서 뭐가 궁금한데? "

 

하토르를 처음 봤을 때 든 감상은... ' 개멋있다 '. 우직하고 단단한 전사가 전장을 누비는 것을 보고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를 계기로 팬이 되어 소식이 들리면 궁금해하던 차에, 하토르가 게임 조언을 받고싶다며 찾아왔다! 이렇게 멋진 언니가 자기한테 배우고싶은 것이 있다니, 머신건이 엄청 신나하며 알려줬다는건 당연한 일이다. 한편 하토르는 힘을, 머신건은 속도를 맡아 임무에서 서로를 보완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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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u de Toillette

 

"아름답고... 상냥한 사람. 그야말로 태양신의 딸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 같은 지부에서 오리엔탈을 테마로 한 콜라보 작품을 찍은 적 있다. 화장품과 악세사리를 오리엔탈 컨셉으로 촬영한 적 있었고, 그 때부터 은근히 편하게 여기고 있다. 둘 다 조용한 사람이라 잘 맞는다고 생각 중. 종종 화보 찍은 것을 가져와 자랑을 해주거나, 방으로 초대해 차를 내어주기에, 선물로 차를 선물해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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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

방송을 하지 않는 야심한 시각 티타임을 가지는 티 메이트. 밤 늦게 차를 마시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나누곤 한다. 나의 조언을 바라는 그녀지만, 조언을 얻어가는건 도리어 내 쪽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애칭을 내적으로 하티로 정해두었으나, 좀처럼 부를 일이 없는 듯 해 그녀의 허락은 구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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