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name_Noise 노이즈
성별_남 / 나이_15세 /
신장/체형_ 164cm/적당히 다부진 몸
[응원단장]
적을 쓰러트리고 아군의 사기를 북돋는 작렬하는 불꽃! 지금 바로 이곳에서 터진다!! 이능력은 소리 폭발. 매질의 진동을 따라 소리가 처음 발생한 발원지에서 폭발이 터지며, 그 위력은 소리의 크기에 비례한다.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공격할 대상에게서 나는 소리가 필요하지만 소리만 있다면 뭐든 터트릴 수 있어, 자신이 터트린 폭발음을 다시 연달아 터트려 폭발 규모를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그의 전투현장은 여기저기서 터지는 폭발음과 외치는 기합 소리 때문에 매우 시끄럽다.
키워드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친근한 인상에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니지만 호기심으로 빛나는 두 눈에는 활기가 가득하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갈색 부츠를 신고 한 손엔 메가폰을 들고 빠르게 달려와 특유의 서글서글한 웃음을 지으며 당신에게 인사를 건넬 것이다.
외관
성격
[범애적]
견실함을 제일로 삼고 의리와 인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타인의 호의를 얻는 걸 값지게 생각하고, 주변 사람들을 매우 아끼고 사랑한다. 범애적인 성향의 그는 인류 모두에게 조건 없는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며,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당신의 선함을 믿을 것이다. 스스로의 가치관을 중요한 덕목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에 자주 융통성 없는 성격으로 보이곤 한다. 외골수적인 면도 있기 때문에, 그의 생각을 고치긴 매우 어려워 보인다.
[헌신적]
헌신적이고 배려심 가득한 그는 정체되어 있는 상대를 가만두지 못한다. 끝없는 격려와 조언을 통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상대를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를 위해서라면 어렵고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뛰어들기도 한다. 그에게 당신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이며, 아직 당신이 이를 알지 못하더라도(혹은 부정하더라도), 끝까지 당신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할 것이다. 조건 없는 타인에 대한 깊은 신뢰와 기대감이 그의 헌신의 원천이다. 어떤 입장에 있더라도 솔직하고 밝게 협조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며, 단순히 말뿐이 아닌 희생과 결의에 찬 정직한 행동을 보인다.
[긍정적]
결국에는 모두 잘 될 거야!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외치는 긍정 파워는 유리한 상황의 텐션을 유지하거나/불리해진 전투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희망과 긍정의 힘을 널리 외치는 것이 스스로의 사명이라도 믿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영향력 있는 크레이니엄들이 전 세계에 희망의 메세지를 송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 실제로도 그가 외치는 응원에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방송으로 전투 과정을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막연하게 말하는 희망도 긍정도 납득시키게 된다고 한다. 어떤 상황, 어떤 국면을 맞더라도 오로지 정면 공격밖에 할 줄 모르며 상식에서 어긋난 일은 하지 않는 단순하고 고지식한 면도 있다. 자신의 문제는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데, 상황을 해결할 스스로의 역량을 믿는다.
기타
-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입이지만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열혈 이미지로 빠르게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떠오르는 샛별. 그의 목표는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어 전 세계에 희망의 응원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팬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 운동에 일가견이 있고 특히 야구를 좋아하여 종종 기숙사에서 오래된 야구 게임을 몇 번이고 반복하거나 벽에 대고 홀로 캐치볼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자신의 응원단장이라는 컨셉 유지를 위해 응원가 열창, 치어리딩 등을 몰래 연습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친구에게 잠깐 보여줄 수 있는 수준이지만, 언젠가 카메라 앞에서 멋지게 해내기 위해 오늘도 힘낸다!
- 모든 크레이니엄의 방송을 챙겨보고 있으며 모든 크레이니엄의 팬이기도 하다! 모두를 성심성의껏 응원하고 있다.
- 성격상 모든 선의를 믿고 의심을 좋아하지 않지만, 스텔라에서 제시한 의혹들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행동들을 응원하며 자신또한 기꺼이 동참하여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다.
보유카드
관계
NutCracker
고적대 모티브인 자신의 의상 컨셉과 잘 어울려서 눈길이 갔던 후배. 함께 현장에 섰다면 좋았을 텐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어 아쉬운 마음을 노이즈에게 치근덕거리는 것으로 풀고 있다. 자신을 동경하는 시선까지 보내니 예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돌아가는 카메라를 발견할 때면 노이즈를 끌고와 어깨동무를 한다던가, 별 얘기 아닌데 괜히 귓속말을 한다던가. 은근히 팬픽 팬덤을 의식한 듯한 행동도 자주 한다. 이게 다 인기 올려주려는 거야. 넛크래커가 노이즈에게 하는 귓속말은 대개 시답잖은 소리지만, 딱 한 번, 아주 중요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스텔라 가입 권유. 노이즈의 성정을 보고 믿을만하다고 생각한 넛크래커가 무작정 노이즈를 끌고 가, 스텔라에 가입시켰다. 도장 찍은 뒤니까 나가기엔 너무 늦었다구.
CREAM
[귀찮은, 친구같은 거]
귀찮은 녀석. 하지만 동시에 처음 사귄 친구...비슷한 거. 나이가 원수지 또래라서 맘갔나 봐.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면 귀찮고 심지어 능력도 반대야. 진짜 너무 피곤해서 1미터 밖에 있되 2미터 안에 있어라고 말했더니 줄자로 재더라. 쟤도 이상한 애야...
맨날 어디가자고 재촉하는데 안 움직이면 끌고 가. 처음엔 충격이었는데, 요즘은 생각을 바꿨어. 새로운 운송 수단! 편하다구. ...아무튼 하나도 안 맞는데, 은근히 자주 보게되는~ 친구 비슷한 관계. 설명 끝.
HATHOR
"네 반짝이는 눈은 모두에게 빛이 되고 용기를 준단다. 물론 나도 그 안에서 네 응원에 위안을 받아."
- 응원단장 테마로 온 신입 크리에이터는 제법 귀여운 아이였다. 어리지만 크나큰 사랑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제법 신기할 정도. 저에게 궁금한 것을 더 물어도 될텐데 선을 넘어 오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상냥하고 착하니까 상처받지 않을까, 하고 종종 걱정하지만 괜찮겠지.
Guillotine
크레니엄도 히어로라고 생각하는 길로틴과 모든 크레니엄들의 팬인 노이즈. 주기적으로 히어로 영화를 보는 모임을 만들 정도로 취미적으로 잘맞는 부분이 많은듯하다. 서브컬쳐속 히어로 뿐만 아니라, 타 지부의 유명한 크레니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유대가 깊어보인다. 아침에 약한 길로틴을 깨우고 챙겨주는 것 역시 노이즈의 역할. 길로틴은 노이즈를 귀엽고 편리한 알람시계 정도로 생각하는 듯 하다...
Dorothy
나의 과자를 맛있게 먹어주는 고마운 친구. 심부름꾼을 자처하고, 내게 새로운 호칭을 붙여주었다. 부담스럽긴 하지만 기분은 좋았는데, 상부에서 허락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둘이 있을 때만 호칭을 허락하기로 했다. 나는 그를 노이라고 부르고 있다.
Ariadne
소설을 읽다보면 항상 나오는 전형적인 '정의의 편'. 사건의 결말은 항상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그는 어쩐지 끝까지 믿고싶어진다. 자신과 죽이 잘 맞는, 신뢰가 가는 친구. 무엇보다 자신의 마스코트를 귀엽다고 해주는 소중한 아군이다. 나도 자네의 응원을 응원한다네!
Black Scorpion
운동을 좋아하는 달링이 들어와서 즐겁네. 운동은 좋지만 늘 혼자 몸을 움직이는 건 어쩐지 외로운 기분이거든... ...새로운 걸 많이 알아서 좋네. 무럭무럭 자라서 200kg도 들어보자. 달링. 아침 운동 빠지면 방문 두드릴 거야.
Pisces
절친
같이 있으면 너무너무 재미있어! 노이즈는 매번 재미있는거나 재미있어보이는 걸 언제나 보여주고 같이 하자고 해줘! 이상한 수제 스티커를 선물해주기도 하고, 같이 운동도 해! 캐치볼이나 수영 같은 거 말이야. 노이즈가 이런 걸 절친이라고 했는데 절친 맞겠지? 그리고 노이즈가 하는 말은 대부분 맞는 거 같아, 내 친구 너무너무 똑똑해! 노이즈가 스텔라에 대해서 알려줘서 스텔라에 와버렸어~ 여기 재미있어?
PINK BOMB
[ 사랑스러운 제자 / 노이즈 ]
"제자야! 가장 좋은건 뭐? 선빵필승이다!"
언제부터였던가?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동경을 읽어냈다. 자신의 쇼맨쉽과 전투가 너무나 멋지다는 저보다 어린 크리에이터. 귀여워서 이것저것 챙겨주다보니 스승님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기분 최고다! 노이즈, 나를 따라라! 스승님이 전부 알려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