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name_Dorothy 도로시
성별_남 / 나이_19세 / 신장/체형_ 191cm/건장한 체격
이상한 나라의 도로시
-차와 디저트를 좋아하는
소녀 봉제인형 마스코트.
-나이또래의 아이들과 같이
새침하며,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이다.
-복화술을 하는것 처럼 소녀의 목소리로 출력 되며, 업로더 본인과 잡담을 나누기도 한다.
-마법 구두를 잃어버리고 이곳에 왔다. 언젠가 마법 구두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갈 꿈을 꾼다.
키워드
정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얼굴과 큰 키에 상대는 위협적이라고 느낄법한 인상. 그는 대체로 첫인상에서는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한다. 하지만 험악한 인상에 비해 손은 길고 고생을 하지 않아 고운 편이다.
외관
성격
이성적인 / 감정표현이 적은 / 잔잔한 호수
그의 세상은 철저하게 논리적인 것,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뉜다. 애초에 생각하지 않으려는 사람처럼 사소한 일도 이성에 의해 냉철하게 판단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자신의 감성에 빠지지 않으려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감정이 아주 적다.
그의 심상은 잔잔한 호수와 같다. 시내와 강처럼 흐르지 않고, 바다처럼 파도치지 않는다. 큰 변화 없이 조용히 흐르는 그는 변화를 원하지 않아왔으나, 크레이니엄이라는 자신에게 장마처럼 내리는 의문들은 곧 호수의 범람을 의미했다.
기타
-취미는 베이킹. 꽤 출중한 편. 그가 만든 진저 쿠키가 큰 유명세를 타 도로시가 베이킹 강의를 하는
애니메이션이 제작 되기도 했다.
-마스코트와 업로더 자신을 철저히 분리하고 있으나, 자신이 곤란하면 도로시로 말한다.
-마스코트를 인격체처럼 대하며 혼잣말 하듯 대화하기도 한다.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로 그의 무뚝뚝한 말투와 잘 어울린다.
-타인에게 상당히 무심한 편이다. 이를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치프가 된 이후로는 신경쓰려 노력하고 있다.
-양손잡이, 왼손을 주로 쓴다.
보유카드
관계
Jacky
같은 치프 업로더인 그와 잘 지내려고 노력해보지만 도로시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과묵한 도로시와 새침데기인 그의 마스코트로는 통 속마음을 알 수 없었던 것인데... 그가 자신과 있는 다른 사람들을 지켜볼때마다 너무 두려운 것이였다... 대체 왜 그러는 걸까? 노는거 같아서 싫은걸까? 아님 위엄이 없어서?! 펌킨 스프라고 불릴때마다 고도의 돌려까기인지 미궁에 빠진다.
NutCracker
숨이 막힌다. 어색하다. 넛크래커가 지부 내에서 유일하게 어색해하는 사람. 한 때 페어였던 적이 있어 도로시의 마스코트와는 잘 어울리지만, 정작 본체인 도로시 본인과는 상성이 맞지 않는지 어색함을 견디지 못한다. 그와 함께 있을 때면 의도적으로 시선을 피하고 마스코트만 쳐다보게 된다. 어째서일까? 어째서 착하고 성실한 도로시와는 친해지지 못하는 걸까? 그것은 넛크래커 본인에게도 의문이다. 도로시는 넛크래커를 꽤 친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아이러니. 이런 어색함과는 별개로, 현장에서의 상성은 절호조.
Eau de Toillette
그와 함께 있으면 편하다. 그다지 말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옆에만 있는 것으로 안정과 평화를 느끼고 있다. 주로 차 한잔씩 따라놓고 멍때리거나 책을 읽곤 한다. 물론... 지나가다 보는 대원들은 숨막히는 듯한 침묵에 싸우는 줄 알고... 파르르 떨면서 지나가지만.... 본인들은 잘 모르는 듯.
Nightingale and Rose
2년 전 그 일 이후 알카이드로 도망치듯 넘어왔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도로시가 곁에 있어줬기 때문이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걸 되게 잘 들어줬거든. 도로시도 좋고, 도쨩도 좋아. 아, 도쨩이 인형쪽! 요새 잠을 잘 못 자는 것 같아서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어. 응? 그야 먼저 한다고는 안 하지. 그치만 도로시인걸. 나, 그 애한테 정말 많은 걸 받은 셈이라구.
Lethe
사실 사람들한텐 비밀이지만, 도로시의 베이킹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요. 제가 유일하게 챙겨 보는 영상이거든요. 음식 만드는 영상을 앞에 두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기분을 그때 처음 알았어요. 근데... 도로시의 업로더가... 진짜인가요? 정말? 후우.... 아니에요, 아니에요. 더 말은 안 할게요...
Fortune & Seeker
"그 때 뽑았던 카드는, 언젠가 알려 드릴게요~"
포츈 시커의 입단 계기가 되어 준 지부 선배. 크레이니엄 대원 활동에 별다르게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 포츈 시커를 유심히 관찰하던 도로시가, 타로 상담을 핑계로 찾아와 조심스럽게 스텔라 입단을 권유한 것을 계기로 스텔라에 입단하게 되었다. 당시에 답변해 준 도로시의 질문은 졸업 후의 도로시의 진로에 관한 것. 타로점이 처음일 도로시를 위해 뽑은 카드에 그려져 있는 모든 상징을 분석해 주었다. 여담으로, 그 때 당시 길게 상담한 것이 기억에 깊게 남았는지, 내적으로 상당한 친밀감을 품고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여기엔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Ariadne
자네들은 혹시.. 저 둘(도로시와 도로시 마스코트)가 동명이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그의 배려로 종종 마스코트인 도로시가 자신에게 과자와 관련된 의뢰를 하고, 보답으로 그에게 디저트를 받곤 한다. 마스코트인 도로시도 좋아하고 치프인 도로시도 상당히 신뢰하고 있는 사람. 오늘은 레몬타르트로 부탁한다네.
MeroMellow
[한 끼 줍쇼]
: 도로시의 본체는 무섭지만 도로시 인형이라면 괜찮아! 덤으로 도로시가 주는 맛있는 과자에도 홀려버린 듯하다. 답례로 얻어먹을 때마다 먹었던 과자를 테마로 한 액괴를 선물한다. 다음에는 액괴가 아니라 진짜 베이킹을 해보고 싶은데... 본체가 무서워서 망설이고 있다.
HATHOR
"기계가 돌아가지 않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 중요해. 조용하고, 또 고요하고. 그 사이에서 나누는 그대와의 대화는 내게 하나의 짙은 휴식이야."
- 치프 자리에 있는 이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 중 하나인 도로시 역시 하토르가 믿는 사람. 늦은 밤, 고요한 때에 모여 잠에 들기전 짧게 찻잔을 나눈다. 마지막 마무리를 하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지는 것이 마지막 일과.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때에 나누는 이야기는 평소엔 말 못한 생각이나 고민들이 나와 그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흘러 다녔다.
Noise
도로시 씨가 만든 과자를 먹는 순간, 전 깨닫고 말았슴다. 이건 보통의 평범한 과자가 아니었던 검다...! 그리하여 새롭게 붙여드린 호칭은...! 바로바로 "셰프" 임다! ...물론 지부 사람들은 그렇게 부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함다. 치프로의 이미지와 위엄이 있다나 뭐라나. 그래서 사적인 자리에서만 그렇게 부르기로 했슴다. 매번 도와드리겠다고 주변을 서성거려도 한시코 사양하시지만, 간혹 부탁한다며 일을 맡겨주실 때 얼마나 기쁜지 모름다! 그러니 부담스러워 마시고 마음껏 이용하십셔!
Pisces
오빠
맛있는 냄새가 나서 가봤더니~ 앗! 도로시 오빠가 맛있는 걸 만들고 있었나봐! 재미있냐고, 맛있냐고 물어봤더니 입에 맛있는 것도 넣어줬어! 상냥해! 그래서 매번 도로시 오빠가 뭘 만들고 있으면 따라가서 냠냠 받아먹었다! 도로시 오빠는 날 시스라고 불러. 근데 다른 사람이 있을 땐 오빠라고 부르지 말라는데, 왤까? 그래두 도로시 오빠가 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노력할거야~!
